정부, 20조 원대 추경으로 민생안정 대책 발표(민생지원금 소비쿠폰으로 전국민 1인당 25만원 확정)
정부가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20조 2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.
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, 국민 대다수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.
민생지원금(소비쿠폰) 지급 내용
- 지급 대상: 전국민(상위 10% 제외)
- 지급 금액: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~50만 원 차등 지급
- 국민 90%는 1인당 25만 원,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 지급
- 기초수급자,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
- 지급 방식: 지역사랑상품권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
- 지급 시기: 국회 통과 후 이르면 7월 초부터 지급 시작 예상
- 사용 기한: 지급 후 약 4개월
구분 | 1차 지급액 | 2차 지급액 | 총액(1인) | 비고 |
상위 10% | 15만 원 | - | 15만 원 | |
일반 국민(90%) | 15만 원 | 10만 원 | 25만 원 | 4인 가구 100만 원 |
차상위계층 | 30만 원 | 10만 원 | 40만 원 | |
기초수급자 | 40만 원 | 10만 원 | 50만 원 |
지역사랑상품권 및 기타 지원
- 지역사랑상품권: 8조 원 추가 발행, 올해 총 29조 원 규모로 확대
- 할인율 최대 15%까지 확대, 지역별 차등 적용
- 소상공인·취약계층 지원:
- 소상공인 부채 일부 탕감
-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(최대 30만 원)
- 숙박·영화·스포츠 등 5대 소비 분야 할인쿠폰 780만 장 발행
추가경정예산(추경) 주요 내용
- 총 추경 규모: 20조 2천억 원(2차), 1·2차 합산 35조 원 근접
- 재원 마련: 세입 전망 10조 3천억 원 하향 조정, 추가 재원 확보
- 기대 효과: 내수 경기 활성화, 민생 안정, 경제 성장률 0.1%p 상승 기대
민생지원금, 소비쿠폰, 추경예산 마무리
이번 추경과 민생지원금은 국민 대다수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으며, 특히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지급 방식과 시기, 사용처 등 세부 내용은 추경안 국회 통과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.
추가 안내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업데이트해드리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