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년만에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 개요, 역사, 2025 경주 APEC 일정, 참가국, 정상회의 주요 의제, 기대 및 경제효과까지 최신 정보로 알려드립니다.
APEC(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) 개요와 역사
- APEC(Asia-Pacific Economic Cooperation)는 아태 21개국이 자유무역·투자, 경제협력, 혁신 및 포용성장, 역내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1989년 출범한 세계 최대 지역 경제협력체입니다.
- 회원국(경제)은 미국, 캐나다, 일본, 중국, 한국, 러시아, 호주, 뉴질랜드,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, 태국, 필리핀, 베트남, 브루나이, 홍콩, 대만, 멕시코, 페루, 파푸아뉴기니, 칠레 등 21개입니다.
- 회원간 구속력 없는 합의와 자발적 이행, 지속적 경제기술협력(ECOTECH), 기업환경 개선 등 실질적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.
2025 경주 APEC 일정 안내
- 주최국/개최지: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
- 정상회의주간 일정:
- 2025년 10월 27일~28일 : 최종고위관리회의(CSOM)
- 2025년 10월 29일~30일 : 외교·통상 합동각료회의(AMM)
- 2025년 10월 31일~11월 1일: APEC 정상회의(AELM)
- CEO 서밋, 분야별 장관회의,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등 연중 200회 이상 전국 분산 개최
- 참석 인원: 21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단(관료·기업인·언론인 약 2만명), 2~3개 초청국과 국제기구
2025 경주 APEC 참가국 명단
구분 | 영문 국가명 | 국문 국가명 |
1 | Australia | 호주 |
2 | Brunei Darussalam | 브루나이 |
3 | Canada | 캐나다 |
4 | Chile | 칠레 |
5 | People's Republic of China | 중국 |
6 | Hong Kong, China | 홍콩 |
7 | Indonesia | 인도네시아 |
8 | Japan | 일본 |
9 | Republic of Korea | 대한민국 |
10 | Malaysia | 말레이시아 |
11 | Mexico | 멕시코 |
12 | New Zealand | 뉴질랜드 |
13 | Papua New Guinea | 파푸아뉴기니 |
14 | Peru | 페루 |
15 | Philippines | 필리핀 |
16 | Russia | 러시아 |
17 | Singapore | 싱가포르 |
18 | Chinese Taipei | 대만 |
19 | Thailand | 태국 |
20 | United States | 미국 |
21 | Viet Nam | 베트남 |
- 의장국 대한민국 중심, 미·중·일·러·아세안 등 주요 경제권이 모두 참여
- 초청국/국제기구(OECD 등) 특별참석 가능성
2025 경주 정상회의 의제 (주요 논의 주제)
- 2025 공식 주제: “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– 연결, 혁신, 번영”
- 3대 핵심의제:
- 연결(Connect): 역내 무역·투자 자유화, 물리적·제도적·인적 연결성 강화, 글로벌 공급망 회복 및 확장
- 혁신(Innovate): AI·디지털 전환, 기술혁신,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스마트 산업교류, 혁신성장 촉진
- 번영(Prosper): 지속가능성·포용성장, 청년·여성·중소기업의 경제참여 확대, 친환경·기후변화 대응 정책 협력
-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실현,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·사회적 비전 정립
- 지역 현안(식량안보, 환경, 공급망, 첨단 인프라)과 글로벌 리더십·협력 확대 논의
- ‘스마트 경주’ 모델 제시, 디지털 혁신·문화유산 보호·미래 도약 정책 제안
기대 효과 및 경제효과
- 21개국 정상단 약 2만 명 방문, 경주 도시 브랜드·관광·인프라 업그레이드
- 경북 생산유발효과 약 9,720억 원, 전국 7조 4,000억 원대 파급효과, 7,900명 취업 유발 추산
- 지역·대한민국 글로벌 외교력, 미래산업 투자유치, 중소기업 네트워크 실질강화
- AI·ESG·친환경·포용성장 모델로 한국형 미래경제 프레임워크 제시
경주 APEC 정상회의 요약
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“지속가능·혁신·연결·포용”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전의 장입니다.
전통과 첨단, 균형과 성장의 실질적 모델이자 대한민국과 경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제적 이벤트임을 꼭 기억하세요.